국내 주식형 펀드로 이틀째 자금이 흘러들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367억원이 순유입됐다고 25일 밝혔다.
주식형 펀드는 지난달 7일부터 29거래일 연속 순유입했지만 지난 18일 순유출로돌아섰다.
순유출 추세는 2거래일 만에 끝나 지난 22일 주식형 펀드는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지난 23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3.80포인트(1.27%) 오른 1,904.15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18일(1,900.62) 이후 한 달 만에 1,900선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208억원을 순매수했다. 1천147억원어치를 사들인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도 304억원 매수 우위였다. 개인만 3천322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94억원이 빠져나가 9거래일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천60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8조7천642억원, 순자산은 79조7천716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367억원이 순유입됐다고 25일 밝혔다.
주식형 펀드는 지난달 7일부터 29거래일 연속 순유입했지만 지난 18일 순유출로돌아섰다.
순유출 추세는 2거래일 만에 끝나 지난 22일 주식형 펀드는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지난 23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3.80포인트(1.27%) 오른 1,904.15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18일(1,900.62) 이후 한 달 만에 1,900선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208억원을 순매수했다. 1천147억원어치를 사들인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도 304억원 매수 우위였다. 개인만 3천322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94억원이 빠져나가 9거래일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천60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8조7천642억원, 순자산은 79조7천716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