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5일 LG전자[066570]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고 하반기 전망도 양호하다면서 투자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핸드셋 매출액 역성장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여줬다"며 "하반기 옵티머스 G2의 흥행 여부가 중요한데기대치(연말까지 200만∼300만대 수준)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옵티머스 G2의 8∼9월 내수 초기 판매량과 9∼10월 수출 판매량이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것"이라며 하반기 해외 경쟁사들의 부진을 감안할 때 디자인차별화가 주효한 G2의 성공을 예상했다.
3분기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4천억원, 3천202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 연구원은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핸드셋 매출액 역성장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여줬다"며 "하반기 옵티머스 G2의 흥행 여부가 중요한데기대치(연말까지 200만∼300만대 수준)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옵티머스 G2의 8∼9월 내수 초기 판매량과 9∼10월 수출 판매량이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것"이라며 하반기 해외 경쟁사들의 부진을 감안할 때 디자인차별화가 주효한 G2의 성공을 예상했다.
3분기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4천억원, 3천202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 연구원은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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