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GS건설[006360]이 6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2.31% 상승한 3만950원에 거래됐다.
전날 GS건설은 2분기에 1천503억원의 영업손실과 1천49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 GS건설은 1분기에도 5천354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좋지 않은 실적에도 최근 GS건설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2분기 적자폭이 1분기보다 작아 실적이 바닥을 다진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해외 수주 소식을 전한 것도 기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GS건설에 대해 현재가보다 낮은 목표주가(2만8천원)을 제시하는 등 우려의 시각은 여전한 편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2.31% 상승한 3만950원에 거래됐다.
전날 GS건설은 2분기에 1천503억원의 영업손실과 1천49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 GS건설은 1분기에도 5천354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좋지 않은 실적에도 최근 GS건설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2분기 적자폭이 1분기보다 작아 실적이 바닥을 다진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해외 수주 소식을 전한 것도 기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GS건설에 대해 현재가보다 낮은 목표주가(2만8천원)을 제시하는 등 우려의 시각은 여전한 편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