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사흘째 저가 매수성 자금이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287억원이 유입해 3거래일 연속 순유입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16포인트(0.90%) 오른 1,917.05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지수가 1,920선에 바짝 다가서는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8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2천375억원 어치를 사들여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만 3천14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69억원이 빠져나가 총 14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설정액 3조4천203억원이 이탈해 10거래일째 순유출상태를 보였다.
MMF의 총 설정액은 70조8천162억원, 순자산은 71조7천440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287억원이 유입해 3거래일 연속 순유입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16포인트(0.90%) 오른 1,917.05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지수가 1,920선에 바짝 다가서는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8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2천375억원 어치를 사들여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만 3천14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69억원이 빠져나가 총 14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설정액 3조4천203억원이 이탈해 10거래일째 순유출상태를 보였다.
MMF의 총 설정액은 70조8천162억원, 순자산은 71조7천440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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