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음식료업은 내수 경기둔화에 따른 판매량 부진과 판촉 확대, 해외 부문 수익성 둔화로 상반기에 이익이 크게 부진했다"며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감안해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외 경기 부진의 심화로 음식료 산업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대한 기대감이 낮아졌다"며 "최근의 주가하락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과거 대비높아 주가 상승의 여지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출하량의 완만한 회복과 원재료 투입가 하락으로 일부 업체를제외하고는 이익이 증가하겠지만 해외 부문의 수익성 회복은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업체별로 밸류에이션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대상과 롯데칠성[005300]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그는 매일유업[005990], 빙그레[005180], 하이트진로[000080] 등에 대해서는 그동안 다른 업체들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았다며 앞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음식료업은 내수 경기둔화에 따른 판매량 부진과 판촉 확대, 해외 부문 수익성 둔화로 상반기에 이익이 크게 부진했다"며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감안해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외 경기 부진의 심화로 음식료 산업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대한 기대감이 낮아졌다"며 "최근의 주가하락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과거 대비높아 주가 상승의 여지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출하량의 완만한 회복과 원재료 투입가 하락으로 일부 업체를제외하고는 이익이 증가하겠지만 해외 부문의 수익성 회복은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업체별로 밸류에이션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대상과 롯데칠성[005300]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그는 매일유업[005990], 빙그레[005180], 하이트진로[000080] 등에 대해서는 그동안 다른 업체들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았다며 앞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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