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8일 롯데마트 내 디지털파크와하이마트의 통합이 본격화하면서 이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마트가 운영 중인 가전전문매장 디지털파크10곳에 9월 말까지 하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운영 방식은 하이마트가 롯데마트에 입점해 입점수수료를 롯데에 지급하고 하이마트가 직접 가전전문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이 된다.
김 연구원은 이로써 롯데마트와 하이마트 양사 모두에 이득이 되는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디지털파크가 하이마트로 전환될 시 매출액이 감소하겠지만 그 대신임대료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존에 디지털파크 부문에서 나타났던 적자가 상쇄될 수 있다.
하이마트는 집객 효과가 높은 롯데마트에 입점함으로써 신규 매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밖에 김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071840]가 2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나타낼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마트가 운영 중인 가전전문매장 디지털파크10곳에 9월 말까지 하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운영 방식은 하이마트가 롯데마트에 입점해 입점수수료를 롯데에 지급하고 하이마트가 직접 가전전문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이 된다.
김 연구원은 이로써 롯데마트와 하이마트 양사 모두에 이득이 되는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디지털파크가 하이마트로 전환될 시 매출액이 감소하겠지만 그 대신임대료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존에 디지털파크 부문에서 나타났던 적자가 상쇄될 수 있다.
하이마트는 집객 효과가 높은 롯데마트에 입점함으로써 신규 매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밖에 김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071840]가 2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나타낼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