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은 8일 한국 시장을 선호하는 투자대상으로 꼽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은행의 앤드루 가스웨이트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한국이 주가·통화가 저평가돼 있고 원자재 수입국이며, 경기가 과열돼 있지 않다는점에서 헝가리·체코·폴란드 등과 함께 선호하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신흥시장 전반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하고 영국을 제외한 유럽 시장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그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6%대나 그 밑으로 떨어질 위험성이 여전히 있으며,인도·브라질·터키의 경제 기초여건이 나빠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선진국에 비해 신흥국의 노동시장이 유휴 생산능력이 제한돼 있다고지적했다.
그는 원자재 시장이 경기의존적이나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엔저 추세는 계속될것이라고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은행의 앤드루 가스웨이트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한국이 주가·통화가 저평가돼 있고 원자재 수입국이며, 경기가 과열돼 있지 않다는점에서 헝가리·체코·폴란드 등과 함께 선호하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신흥시장 전반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하고 영국을 제외한 유럽 시장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그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6%대나 그 밑으로 떨어질 위험성이 여전히 있으며,인도·브라질·터키의 경제 기초여건이 나빠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선진국에 비해 신흥국의 노동시장이 유휴 생산능력이 제한돼 있다고지적했다.
그는 원자재 시장이 경기의존적이나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엔저 추세는 계속될것이라고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