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9일 휴맥스[115160]가 조용하면서도 꾸준한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천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셋톱박스 산업이 구조조정 중이나 기술력과 현금창출 능력을 보유한 휴맥스에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휴맥스가 4분기부터 북미 케이블 최대 사업자에게 셋톱박스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미국 케이블 셋톱박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면 북미 위성사업자 시장 진출 이상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휴맥스가 2010년 12월 대우아이에스에 첫 투자한 이래 지분율을 50%까지 높였다면서 이를 통해 자동차용 AV(Audio Video) 시스템 사업을 본격 추진할것으로 전망했다.
휴맥스는 2분기 매출액이 2천9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3%, 작년 동기 대비 15.4% 각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70.0%, 작년 동기보다는 63.8% 각각 늘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셋톱박스 산업이 구조조정 중이나 기술력과 현금창출 능력을 보유한 휴맥스에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휴맥스가 4분기부터 북미 케이블 최대 사업자에게 셋톱박스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미국 케이블 셋톱박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면 북미 위성사업자 시장 진출 이상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휴맥스가 2010년 12월 대우아이에스에 첫 투자한 이래 지분율을 50%까지 높였다면서 이를 통해 자동차용 AV(Audio Video) 시스템 사업을 본격 추진할것으로 전망했다.
휴맥스는 2분기 매출액이 2천9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3%, 작년 동기 대비 15.4% 각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70.0%, 작년 동기보다는 63.8%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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