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감리업체인 유신[054930]의 주가가 Ɗ대강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유신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81% 내린 6천840원에 거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전날 4대강 사업 당시 설계용역을 수주한 유신의 역삼동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유신이 4대강 공구 설계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회삿돈을 유용해 비자금을조성했다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유신에 횡령 관련 보도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일 코스닥시장에서 유신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81% 내린 6천840원에 거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전날 4대강 사업 당시 설계용역을 수주한 유신의 역삼동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유신이 4대강 공구 설계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회삿돈을 유용해 비자금을조성했다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유신에 횡령 관련 보도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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