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KCC[002380]의주가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까지 겹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CC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9% 상승한39만원에 거래돼, 3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 시각 현재 매수 상위 창구에 JP모건,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복수의 외국계 증권사가 올랐다.
현재 매수되고 있는 전체 물량(7천441주) 가운데 6천주 이상이 이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되고 있다.
KCC는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4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17% 증가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0.21% 증가한 8천660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350.62%늘어난 5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유가 등 원재료 가격이 약세였고, 동시에 리모델링 수요 증가 및 홈씨씨를 통한 유통채널 개선으로 건자재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의 배경을 분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CC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9% 상승한39만원에 거래돼, 3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 시각 현재 매수 상위 창구에 JP모건,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복수의 외국계 증권사가 올랐다.
현재 매수되고 있는 전체 물량(7천441주) 가운데 6천주 이상이 이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되고 있다.
KCC는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4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17% 증가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0.21% 증가한 8천660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350.62%늘어난 5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유가 등 원재료 가격이 약세였고, 동시에 리모델링 수요 증가 및 홈씨씨를 통한 유통채널 개선으로 건자재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의 배경을 분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