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GKL, 레저세 이슈 해소되면 급반등"

입력 2013-08-13 07:58  

동양증권은 13일 카지노 레저세 도입 리스크가해소되는 시점과 맞물려 GKL[114090] 주가가 강한 반등을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카지노 레저세 도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크지만 적용대상이 강원랜드[035250]로 한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전용카지노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할 경우에도 강원랜드에 비해 낮은 요율이 적용되거나 적용시점 유예, 매출액 구간별 차등 요율 적용 등 특례조항을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전용카지노는 강원랜드와 달리 평창동계올림픽 재원확보 문제와 무관한데다 한국 관광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복합리조트 건설 외자 유치에도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같은 기준을 적용하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GKL 주가는 당분간 조정국면이 지속할 것이고, 현재 시점에서는레저세 리스크를 지기보다 지방세법 개정안의 세부내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레저세 리스크가 해소되면 강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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