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4일 최근 외국인의 순매수는 세계경기 회복을 반영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8월 6일부터 순매도로 전환했다"며 "하지만 이는 추세적인 흐름이라기보다는 단기 박스권 시장에서의 매매 패턴이며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수급은 더는 시장의 리스크 요인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외국인은 8월 5일까지 11일간 1조3천억원 이상 순매수한 이후 5천억 이상 순매도를 나타내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됐다.
서 연구원은 "연속 순매수가 나타났던 시기에 외국인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경기소비재 업종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으며 소재와 산업재 역시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최근의 매매가 단지 업종별 순환매가 아닌 세계 경기 회복과 국내경기 개선을 반영한 투자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8월 6일부터 순매도로 전환했다"며 "하지만 이는 추세적인 흐름이라기보다는 단기 박스권 시장에서의 매매 패턴이며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수급은 더는 시장의 리스크 요인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외국인은 8월 5일까지 11일간 1조3천억원 이상 순매수한 이후 5천억 이상 순매도를 나타내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됐다.
서 연구원은 "연속 순매수가 나타났던 시기에 외국인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경기소비재 업종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으며 소재와 산업재 역시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최근의 매매가 단지 업종별 순환매가 아닌 세계 경기 회복과 국내경기 개선을 반영한 투자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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