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6일 현대미포조선[010620]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미포조선의 PC선(석유제품운반선) 수주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4% 낮은 13만8천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현재 수주한 선박을 인도하는 오는 2015년의 실적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력 선종인 PC선 발주 둔화와 STX조선의 하반기 수주 재개를감안할 때 선가의 추가 상승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 새롭게 건조하는 신규 선종들의 반복 건조로 적자 폭은 감소할수 있겠지만, 작년 하반기 낮은 선가에서 수주한 PC선 때문에 적자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미포조선의 PC선(석유제품운반선) 수주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4% 낮은 13만8천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현재 수주한 선박을 인도하는 오는 2015년의 실적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력 선종인 PC선 발주 둔화와 STX조선의 하반기 수주 재개를감안할 때 선가의 추가 상승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 새롭게 건조하는 신규 선종들의 반복 건조로 적자 폭은 감소할수 있겠지만, 작년 하반기 낮은 선가에서 수주한 PC선 때문에 적자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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