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036570]의 중국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신작 게임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 여지가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2만4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석민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각각 7%,32%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2%포인트오른 32.4%로 기대치보다 높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대대적 업데이트를 거친 '리니지1'의 판매 증가가 영업이익률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국내 매출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지만 업데이트 효과가 반영되는 3분기부터 매출 하락세가 진정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새로운 콘텐츠 부재로 부진했던 '아이온' 매출도 3분기 업데이트 이후 의미 있는 반등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고신작 게임인 '와일드스타' 출시에 따라 매출이 추가로 증가할 수 있다"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석민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각각 7%,32%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2%포인트오른 32.4%로 기대치보다 높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대대적 업데이트를 거친 '리니지1'의 판매 증가가 영업이익률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국내 매출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지만 업데이트 효과가 반영되는 3분기부터 매출 하락세가 진정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새로운 콘텐츠 부재로 부진했던 '아이온' 매출도 3분기 업데이트 이후 의미 있는 반등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고신작 게임인 '와일드스타' 출시에 따라 매출이 추가로 증가할 수 있다"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