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튀니지 신용등급 B로 두 단계 강등

입력 2013-08-16 17:09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16일튀니지의 장기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

AFP에 따르면 S&P는 튀니지의 정국 불안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조정했다.

이 신용평가사는 또 향후 12개월 내 추가 강등 가능성을 3분의 1로 보고 등급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설정했다.

S&P는 정치적 혼란으로 튀니지 당국이 경제 성장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기 어렵고 테러 위험이 증가하면 국내외 투자와 관광산업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P는 튀니지의 일반 정부 부채가 2012년 국내총생산(GDP)의 44%에서 2016년 50%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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