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어두운 실적 전망에 3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8%내린 16만6천500원에 거래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4일에는 1.09%, 16일에는 6.89% 각각 하락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622억원, 당기순이익이 342억원으로 각각 작년2분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지난주 공시했다.
그러나 외국계 증권사인 크레디트스위스가 실적 발표 직후 "엔씨소프트가 여러잠재적인 하락 위험성을 갖고 있으나 이러한 점이 시장에서 간과됐다"며 종목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자 주가가 급락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기존 게임인 '리니지'의 선전에 실적이 향상됐지만,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블레이드앤소울(B&S)이 성공할지가 아직 미지수"라며 "2분기 실적이 종목의 주가 전망을 올릴 만큼 큰 요인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8%내린 16만6천500원에 거래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4일에는 1.09%, 16일에는 6.89% 각각 하락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622억원, 당기순이익이 342억원으로 각각 작년2분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지난주 공시했다.
그러나 외국계 증권사인 크레디트스위스가 실적 발표 직후 "엔씨소프트가 여러잠재적인 하락 위험성을 갖고 있으나 이러한 점이 시장에서 간과됐다"며 종목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자 주가가 급락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기존 게임인 '리니지'의 선전에 실적이 향상됐지만,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블레이드앤소울(B&S)이 성공할지가 아직 미지수"라며 "2분기 실적이 종목의 주가 전망을 올릴 만큼 큰 요인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