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008770]가 중국인 입국자 증가로 혜택을 볼 것이라는 기대에 이틀째 상승세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1.38% 상승한6만6천200원에 거래됐다.
호텔신라는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간 3.00% 상승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인 입국자는 56만9천800명으로 작년 7월보다76.4% 급증했다. 이는 6월의 39만9천명보다도 크게 늘어난 규모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10월은 중국인 입국자와 내국인 출국자의 여행 성수기"라며 "면세점이 입출국자 증가의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는 만큼 앞으로주식시장에서 호텔신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3분기 매출은 6천598억원,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각각 작년3분기보다 14.4%, 23.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1.38% 상승한6만6천200원에 거래됐다.
호텔신라는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간 3.00% 상승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인 입국자는 56만9천800명으로 작년 7월보다76.4% 급증했다. 이는 6월의 39만9천명보다도 크게 늘어난 규모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10월은 중국인 입국자와 내국인 출국자의 여행 성수기"라며 "면세점이 입출국자 증가의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는 만큼 앞으로주식시장에서 호텔신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3분기 매출은 6천598억원,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각각 작년3분기보다 14.4%, 23.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