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로 6일 만에 반등

입력 2013-08-23 10:31  

코스피가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3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28포인트(0.66%) 오른 1,861.4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6포인트(0.67%) 상승한 1,861.58로 출발해 1,860선을중심으로 횡보 중이다.

이날 코스피 반등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의 경제지표 호조 덕분이다.

8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는 51.7로 최근 2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늘어났지만 고용 개선 추세를 여전히 유지했고 7월 경기선행지수도 전월보다 0.6% 상승해 전망치를 웃돌았다.

전날 발표된 중국의 HSBC 8월 제조업 PMI 잠정치 역시 50.1로 4개월 만에 가장높은 수준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1,850선에서 추가 하락 없이 반등에 성공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럽과 중국의 경기지표가 호조이기 때문에 현재 아시아 신흥국 금융위기 불안을 제외하고는 여건이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코스피도추세적인 급락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682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반면에 개인은 홀로 832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1천834억원 어치 순매도됐다.

업종 상당수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전기전자(2.08%), 제조업(1.13%), 의료정밀(1.15%), 의약품(1.09%) 등의상승 폭이 크다.

반면에 전기가스업(-1.48%), 은행(-0.87%), 통신업(-0.36%) 등 일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대형주 대비 소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소형주는 전 거래일보다 1.36% 상승했고대형주와 중형주는 전날보다 각각 0.67%, 0.71%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2.39% 올랐고 현대중공업[009540](1.67%), SK하이닉스[000660](1.60%), 현대모비스[012330](1.33%) 등도 강세였다.

그러나 한국전력[015760](-2.41%), 신한지주[055550](-1.26%), KB금융[105560](-0.86%)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0포인트(1.78%) 상승한 526.84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98억원, 61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외국인이 홀로 160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넥스시장에서는 총 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만8천600주, 3억5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