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6일 KT[030200] 주가가 바닥권이지만 상승세를 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2% 증가한 3천52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마케팅 규제 및 영업정지 때문에 3분기 상품매출은 전분기대비 2% 감소한 8천1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 추정치를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7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적 개선 기대감과 배당수익률 덕분에 하방경직성은 있다"며 "다만 유선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전체적인 비용 감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주가의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주파수 경매에 대해서는 "1.8㎓ 주파수를 받아서 10월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를시작하고 LTE-A 서비스도 올해 안에 시작하면 1~2개월 이내에 가입자 이탈이 줄어들가능성은 있다"며 "그러나 마케팅 비용 사용이 제한적이어서 가입자를 모으는 단계까지 가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성 연구원은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2% 증가한 3천52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마케팅 규제 및 영업정지 때문에 3분기 상품매출은 전분기대비 2% 감소한 8천1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 추정치를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7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적 개선 기대감과 배당수익률 덕분에 하방경직성은 있다"며 "다만 유선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전체적인 비용 감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주가의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주파수 경매에 대해서는 "1.8㎓ 주파수를 받아서 10월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를시작하고 LTE-A 서비스도 올해 안에 시작하면 1~2개월 이내에 가입자 이탈이 줄어들가능성은 있다"며 "그러나 마케팅 비용 사용이 제한적이어서 가입자를 모으는 단계까지 가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성 연구원은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