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상향조정
NH농협증권은 26일 종근당[001630]이 성장성과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어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7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이 업계 최고의 영업력으로 제네릭(복제약)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종근당이 제네릭 경쟁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상위제약사의 내수 제네릭 영업이 약해지면서 시장지배력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종근당은 또 지분법 이익 포함 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3.0배, 2014년 기준으로는 12.3배에 불과하며 밸류에이션 할인율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그는 밝혔다.
김 연구원은 종근당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천33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1%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195억원이 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및제약업종 '최선호주'(Top Picks)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NH농협증권은 26일 종근당[001630]이 성장성과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어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7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이 업계 최고의 영업력으로 제네릭(복제약)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종근당이 제네릭 경쟁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상위제약사의 내수 제네릭 영업이 약해지면서 시장지배력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종근당은 또 지분법 이익 포함 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3.0배, 2014년 기준으로는 12.3배에 불과하며 밸류에이션 할인율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그는 밝혔다.
김 연구원은 종근당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천33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1%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195억원이 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및제약업종 '최선호주'(Top Picks)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