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7일 위메이드[112040]의 주가가 모바일 게임의 해외 서비스 성공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해외 진출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가시화할 전망"이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9월 중순 이전에 '윈드러너'의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윈드러너가 페이스북 서비스를 통해 성과를 낸다면 위메이드의 펀더멘털(기초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해외시장에서 국내 모바일 게임이 흥행했다는 요인도 주가에 호재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위메이드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모바일 게임의 해외 시장 성과를 보고 실적을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윈드러너의 일본 매출이 오르고 있고 '달을 삼킨 늑대'의 중국 시장 흥행은 9월 초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이드의 전체 실적에 대한 평가는 9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해외 진출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가시화할 전망"이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9월 중순 이전에 '윈드러너'의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윈드러너가 페이스북 서비스를 통해 성과를 낸다면 위메이드의 펀더멘털(기초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해외시장에서 국내 모바일 게임이 흥행했다는 요인도 주가에 호재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위메이드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모바일 게임의 해외 시장 성과를 보고 실적을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윈드러너의 일본 매출이 오르고 있고 '달을 삼킨 늑대'의 중국 시장 흥행은 9월 초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이드의 전체 실적에 대한 평가는 9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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