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친기업가적인 환경을 가진 국가 중 하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국제 회계·컨설팅 법인인 EY가 발표한 'G20 기업가정신 지수 보고서'에따르면 한국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과 함께 가장 친기업가적인 국가로 선정돼 최상위 1그룹으로 분류됐다.
일본, 독일 등이 2그룹에 속했고 중국, 브라질 등이 3그룹에, 인도, 이탈리아등이 4그룹에 각각 포함됐다.
EY는 ▲ 펀딩 접근성 ▲ 기업가 문화 ▲ 세제 및 규제 ▲ 교육훈련 ▲ 다양한지원제도 등 5개 분야의 설문 결과와 기업가정신 관련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분야별순위를 정하고 이를 종합평가해 5개국씩 4개 그룹으로 나눴다.
한국은 기업가문화 분야에서 2위에 올랐고 세제 및 규제 3위, 교육훈련 4위, 펀딩 접근성 8위, 다양한 지원제도 14위였다.
EY는 "한국이 기업가 문화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은 국내의 일반적인 정서와는 다를 수 있으나 연구개발(R&D) 투자, 특허건수 등 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업가정신 지수 조사에 참여한 G20 국가의 기업가는 1천500여명이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국제 회계·컨설팅 법인인 EY가 발표한 'G20 기업가정신 지수 보고서'에따르면 한국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과 함께 가장 친기업가적인 국가로 선정돼 최상위 1그룹으로 분류됐다.
일본, 독일 등이 2그룹에 속했고 중국, 브라질 등이 3그룹에, 인도, 이탈리아등이 4그룹에 각각 포함됐다.
EY는 ▲ 펀딩 접근성 ▲ 기업가 문화 ▲ 세제 및 규제 ▲ 교육훈련 ▲ 다양한지원제도 등 5개 분야의 설문 결과와 기업가정신 관련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분야별순위를 정하고 이를 종합평가해 5개국씩 4개 그룹으로 나눴다.
한국은 기업가문화 분야에서 2위에 올랐고 세제 및 규제 3위, 교육훈련 4위, 펀딩 접근성 8위, 다양한 지원제도 14위였다.
EY는 "한국이 기업가 문화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은 국내의 일반적인 정서와는 다를 수 있으나 연구개발(R&D) 투자, 특허건수 등 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업가정신 지수 조사에 참여한 G20 국가의 기업가는 1천500여명이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