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일 파라다이스[034230]가 하반기에'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2만8천원에서 3만원으로상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크나 실제로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전망치에 부합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28% 웃도는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8월부터 드롭액(손님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이 다시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성과급을 실적에 연동해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하반기에는 인건비 지급이 줄어들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연결 주당순이익(EPS)은 2016년까지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사업체의 성장과 계열사 통합을 통해 꾸준한 성장이 이어질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파라다이스는 워커힐 카지노 중심으로 성장하다가 지난해부터 카지노, 호텔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통합하고 있다"며 작년 제주 그랜드 카지노 통합은 올해 제주도 카지노 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의 연간 현금 흐름이 1천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향후 계열사 통합을 위한 자금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여유 있는 유동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과거 50% 수준으로 환원해 주주 가치를 높일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크나 실제로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전망치에 부합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28% 웃도는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8월부터 드롭액(손님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이 다시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성과급을 실적에 연동해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하반기에는 인건비 지급이 줄어들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연결 주당순이익(EPS)은 2016년까지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사업체의 성장과 계열사 통합을 통해 꾸준한 성장이 이어질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파라다이스는 워커힐 카지노 중심으로 성장하다가 지난해부터 카지노, 호텔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통합하고 있다"며 작년 제주 그랜드 카지노 통합은 올해 제주도 카지노 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의 연간 현금 흐름이 1천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향후 계열사 통합을 위한 자금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여유 있는 유동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과거 50% 수준으로 환원해 주주 가치를 높일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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