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예스24[053280]가 문화 콘텐츠와 일반용품을 아우르는 종합쇼핑몰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정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의 아마존이 인터넷서점으로 시작해 세계최대의 온라인 종합쇼핑몰로 성장한 배경에는 물류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있었다"며 "예스24도 현재 보유 중인 파주와 대구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향후 도서 이외 판매 품목의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류사업을 하는 관계회사 한세실업[105630]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해 종합쇼핑몰로 성장한다면 배송과 가격 경쟁에서 모두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예스24의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2.9% 증가한 3천499억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83억원으로 예측했다.
그는 "공연·영화 부문이 흑자로 전환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2015년부터 전자책사업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천원을 제시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정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의 아마존이 인터넷서점으로 시작해 세계최대의 온라인 종합쇼핑몰로 성장한 배경에는 물류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있었다"며 "예스24도 현재 보유 중인 파주와 대구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향후 도서 이외 판매 품목의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류사업을 하는 관계회사 한세실업[105630]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해 종합쇼핑몰로 성장한다면 배송과 가격 경쟁에서 모두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예스24의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2.9% 증가한 3천499억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83억원으로 예측했다.
그는 "공연·영화 부문이 흑자로 전환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2015년부터 전자책사업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천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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