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기아차, 국내판매 감소 우려에 약세

입력 2013-09-03 09:29  

현대·기아차[000270]가 현재 진행 중인 파업으로 9월 국내공장 판매가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1% 하락한 6만4천800원에 거래돼 2거래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같은 시각 현대차[005380]도 전 거래일보다 1.23% 떨어진 24만1천500원에 거래됐다.

이형실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파업이 시작되고 나서 지금까지 정규 근무시간 기준으로 현대차는 48시간, 기아차는 20시간 정도 파업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는 8월 말 협상이 타결돼 9월에 밀린 물량 해소를 위한 잔업과 특근이 진행됐고 추석 휴가도 9월이 아닌 10월에 있었다"면서 작년 9월 상황을 감안할때 올해 9월의 국내공장 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감소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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