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4일 하나투어[039130]가 1등 여행사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며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일본 원전 사태 등 일회성 이슈와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 전망 등으로 크게 하락했다"며 "그러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대체휴일제 도입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가 예상돼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투어는 본격적인 자유여행 시장 진입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자유여행 부문의 빠른 시장점유율 확대로 국내 1등 여행사 자리를 더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천원을 유지했다.
지 연구원은 "향후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는 항공권 공급 증가, 대체휴일제, 레저 소비 확대에 따라 7%대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는 호텔 등 인프라를 구축 중이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일본 원전 사태 등 일회성 이슈와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 전망 등으로 크게 하락했다"며 "그러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대체휴일제 도입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가 예상돼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투어는 본격적인 자유여행 시장 진입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자유여행 부문의 빠른 시장점유율 확대로 국내 1등 여행사 자리를 더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천원을 유지했다.
지 연구원은 "향후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는 항공권 공급 증가, 대체휴일제, 레저 소비 확대에 따라 7%대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는 호텔 등 인프라를 구축 중이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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