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4일 삼성카드[029780]가 장기적성장성을 확보했고 향후 비용율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동시에 상향 조정했다.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용판매 시장점유율 확대와 할부리스 부문 자산성장으로 삼성카드가 장기 성장성 측면에서 우위를 나타냈고, 조달·대손비용율도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KB투자증권은 삼성카드의 목표주가로 기존 대비 27.8% 상향한 4만6천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도 기존 '보류'에서 '매수'로 높였다.
심 연구원은 삼성카드가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할부리스 부문에서 자산비중이 증가하면서 상품자산이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8.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신용판매 삼성카드의 시장점유율이 오는 2016년에 17%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삼성카드의 조달 및 대손비용의 안정화도 기대된다.
심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조달 및 대손비용은 비용율 기준으로 오는 2015년까지변동성 축소가 예상된다"면서 "급격한 경기침체와 같은 예외적 위기가 없다면 2016년까지 총 조달 비용율은 4% 초반에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용판매 시장점유율 확대와 할부리스 부문 자산성장으로 삼성카드가 장기 성장성 측면에서 우위를 나타냈고, 조달·대손비용율도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KB투자증권은 삼성카드의 목표주가로 기존 대비 27.8% 상향한 4만6천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도 기존 '보류'에서 '매수'로 높였다.
심 연구원은 삼성카드가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할부리스 부문에서 자산비중이 증가하면서 상품자산이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8.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신용판매 삼성카드의 시장점유율이 오는 2016년에 17%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삼성카드의 조달 및 대손비용의 안정화도 기대된다.
심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조달 및 대손비용은 비용율 기준으로 오는 2015년까지변동성 축소가 예상된다"면서 "급격한 경기침체와 같은 예외적 위기가 없다면 2016년까지 총 조달 비용율은 4% 초반에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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