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6일 코스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있지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천정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현·선물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는 장기추세선인 200일선을 돌파했고 각종 보조지표에서도 상승 신호가 나타나 증시의 박스권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 2,000선까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으며 1,975선에서 매수와매도 세력 간의 공방이 나타날 수 있다"며 "다만 미국의 시리아 공습 결정, 미국 부채한도 협상,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임명, 독일총선,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각종 이벤트들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적 변동성 확대가 예상될 경우 섣부른 예측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뒤행동에 나서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추가적인 지수 상승 시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 할 것이지만 글로벌 주식시장의 추세 전환 요인은 아니므로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천정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현·선물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는 장기추세선인 200일선을 돌파했고 각종 보조지표에서도 상승 신호가 나타나 증시의 박스권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 2,000선까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으며 1,975선에서 매수와매도 세력 간의 공방이 나타날 수 있다"며 "다만 미국의 시리아 공습 결정, 미국 부채한도 협상,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임명, 독일총선,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각종 이벤트들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적 변동성 확대가 예상될 경우 섣부른 예측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뒤행동에 나서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추가적인 지수 상승 시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 할 것이지만 글로벌 주식시장의 추세 전환 요인은 아니므로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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