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9일 삼성중공업[010140]의 수주회복과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월 현재 110억 달러를 웃도는 수주를 기록했으며연간 목표 130억 달러 초과 달성이 확실하다"며 "연간 수주는 150억 달러 이상의 서프라이즈 수준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중공업은 2010년 이후 상선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LNG선, 해양시추설비 수주를 주도하며 1등 업체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수주 텃밭인 LNG선과 드릴십부문의 추가 수주가 확인되면서 주가 상승을 다시 이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201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7배 수준으로 업종 내에서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8천원으로 14.3%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월 현재 110억 달러를 웃도는 수주를 기록했으며연간 목표 130억 달러 초과 달성이 확실하다"며 "연간 수주는 150억 달러 이상의 서프라이즈 수준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중공업은 2010년 이후 상선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LNG선, 해양시추설비 수주를 주도하며 1등 업체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수주 텃밭인 LNG선과 드릴십부문의 추가 수주가 확인되면서 주가 상승을 다시 이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201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7배 수준으로 업종 내에서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8천원으로 14.3%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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