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3분기 실적을 하향 조정한 국내 증권사들의 전망에 140만원대가 무너졌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2.11% 내린 139만5천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1일(140만2천원) 140만원대에 진입한 이후 5거래일만에다시 130만원대로 내려왔다.
맥쿼리, 모건스탠리, CS[065770]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전날 국내 몇몇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10조원대 아래로 내린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016360]은 TV 등 소비자가전(CE) 부문의 부진으로 삼성전자의 3분기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0조2천억원에서 9조8천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증권·교보증권(9조8천억원), 신영증권[001720](9조9천억원) 등도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10조원 아래로 예상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2.11% 내린 139만5천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1일(140만2천원) 140만원대에 진입한 이후 5거래일만에다시 130만원대로 내려왔다.
맥쿼리, 모건스탠리, CS[065770]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전날 국내 몇몇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10조원대 아래로 내린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016360]은 TV 등 소비자가전(CE) 부문의 부진으로 삼성전자의 3분기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0조2천억원에서 9조8천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증권·교보증권(9조8천억원), 신영증권[001720](9조9천억원) 등도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10조원 아래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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