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3일 한화케미칼[009830]이 석유제품 시장과 태양광발전 원료 시장의 업황 회복에 따른 혜택을 볼 것이라며 종목의목표주가를 기존 2만3천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이후 저밀도폴리에틸렌(LDPE)를 중심으로 원료 사업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고 태양광 사업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실적이 개선돼 2015년에는 눈에 띄는 실적 호조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경기지표가 좋아지면서 석유화학 업계도 선순환 기조에 진입했다"며 "이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LDPE 부문은 한화케미칼이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태양광 업계도 구조조정 영향으로 공급 과잉 현상이 완화했다며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이 내년에는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화케미칼의 올해 연간 매출은 7조8천130억원을, 영업이익은 1천570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이후 저밀도폴리에틸렌(LDPE)를 중심으로 원료 사업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고 태양광 사업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실적이 개선돼 2015년에는 눈에 띄는 실적 호조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경기지표가 좋아지면서 석유화학 업계도 선순환 기조에 진입했다"며 "이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LDPE 부문은 한화케미칼이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태양광 업계도 구조조정 영향으로 공급 과잉 현상이 완화했다며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이 내년에는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화케미칼의 올해 연간 매출은 7조8천130억원을, 영업이익은 1천570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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