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윳값 도미노 인상에 유업체주 '방긋'

입력 2013-09-23 09:31  

우유업체들이 논란 끝에 줄줄이 우윳값 인상을단행하자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일유업[005990]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3.29% 오른 3만9천200원에 거래됐다.

매일유업은 24일부터 우유 가격을 ℓ당 200원 올리기로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연휴 전인 지난 12일 우윳값을 7% 올린 동원F&B[049770]는 1.86% 상승한 10만9천500원을 나타냈다.

오는 26일부터 우윳값을 인상할 예정인 남양유업[003920] 주가는 0.69%, 빙그레[005180]는 1.53% 상승했다. 우윳값 인상 방침을 업체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롯데푸드[002270]도 0.63% 오르고 있다.

우유업체들이 7∼8%의 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흰 우유(1ℓ)가격은 2천350원에서 2천550원이 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