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업체들이 논란 끝에 줄줄이 우윳값 인상을단행하자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일유업[005990]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3.29% 오른 3만9천200원에 거래됐다.
매일유업은 24일부터 우유 가격을 ℓ당 200원 올리기로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연휴 전인 지난 12일 우윳값을 7% 올린 동원F&B[049770]는 1.86% 상승한 10만9천500원을 나타냈다.
오는 26일부터 우윳값을 인상할 예정인 남양유업[003920] 주가는 0.69%, 빙그레[005180]는 1.53% 상승했다. 우윳값 인상 방침을 업체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롯데푸드[002270]도 0.63% 오르고 있다.
우유업체들이 7∼8%의 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흰 우유(1ℓ)가격은 2천350원에서 2천550원이 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일유업[005990]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3.29% 오른 3만9천200원에 거래됐다.
매일유업은 24일부터 우유 가격을 ℓ당 200원 올리기로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연휴 전인 지난 12일 우윳값을 7% 올린 동원F&B[049770]는 1.86% 상승한 10만9천500원을 나타냈다.
오는 26일부터 우윳값을 인상할 예정인 남양유업[003920] 주가는 0.69%, 빙그레[005180]는 1.53% 상승했다. 우윳값 인상 방침을 업체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롯데푸드[002270]도 0.63% 오르고 있다.
우유업체들이 7∼8%의 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흰 우유(1ℓ)가격은 2천350원에서 2천550원이 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