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 출시한 아이폰5S·5C의 판매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국내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034220]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3% 상승한 2만7천45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LG이노텍[011070]도 전 거래일 대비 1.91%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실리콘웍스[108320](2.33%), 인터플렉스[051370](4.06%), 아바텍[149950](1.87%)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크게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아이폰 판매 추세가 양호하다고 판단하며 출시초기에 나타나는 아이폰 판매 증가 추세가 올 연말로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봤다.
그는 북미 시장조사기관인 로컬리틱스의 통계를 인용해 "아이폰5S·5C 판매가시작된 지 3일 만에 아이폰 신규개통 비율이 1.4%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 애플 관련 주요 부품업체들의 탄력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034220]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3% 상승한 2만7천45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LG이노텍[011070]도 전 거래일 대비 1.91%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실리콘웍스[108320](2.33%), 인터플렉스[051370](4.06%), 아바텍[149950](1.87%)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크게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아이폰 판매 추세가 양호하다고 판단하며 출시초기에 나타나는 아이폰 판매 증가 추세가 올 연말로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봤다.
그는 북미 시장조사기관인 로컬리틱스의 통계를 인용해 "아이폰5S·5C 판매가시작된 지 3일 만에 아이폰 신규개통 비율이 1.4%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 애플 관련 주요 부품업체들의 탄력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