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25일 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증권[003470]의 인출 사태와 관련해 투자자 예탁자산이 안전하게 보관,관리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정수 금투협 증권파생서비스 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금투협 기자실에서긴급 브리핑을 열어 "투자자들의 우려와 달리 투자자 예탁금은 별도예치제도와 예금보험제도를 통해 이중으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도 투자 유형별로 별도예치 또는담보관리 등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어 증권회사의 자금상황과 무관하게 투자자 보호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권회사를 통해 매매된 주권도 예탁결제원에 모두 별도 예치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중도 처분에 나설 필요가 없다면서 투자자들에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정수 금투협 증권파생서비스 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금투협 기자실에서긴급 브리핑을 열어 "투자자들의 우려와 달리 투자자 예탁금은 별도예치제도와 예금보험제도를 통해 이중으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도 투자 유형별로 별도예치 또는담보관리 등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어 증권회사의 자금상황과 무관하게 투자자 보호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권회사를 통해 매매된 주권도 예탁결제원에 모두 별도 예치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중도 처분에 나설 필요가 없다면서 투자자들에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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