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강등 내용 추가>>
유동성 위기를 겪는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내려갔다.
NICE신용평가는 27일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동양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로 내렸다고 밝혔다.
동양시멘트의 회사채 신용등급도 'B+'로 떨어졌고 동양증권의 선순위와 후순위회사채는 각각 'BBB+'와 'BBB'로 강등됐다.
NICE신용평가는 또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의 단기신용등급을 'B-'에서 'C',동양파이낸셜대부는 'B'에서 'C'로 내렸다.
NICE신용평가는 이들 기업을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으로 등재를유지해 신용등급의 추가 강등 가능성을 열어놨다.
한국기업평가도 동양증권 무보증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떨어뜨렸다.
동양증권의 무보증 후순위 사채의 신용등급도 'BBB+'에서 'BBB'로 내려갔다.
한국기업평가는 두 회사채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검토'로 유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고객예탁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예탁자산의 대규모 인출로 동양증권의 고객 기반이 흔들리고 있고 회사채 인수시장 참여 기회의 축소 등으로 수익기회가 손상되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도 전날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동양[001520]과 동양증권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CCC'(하향검토)와 'BBB'(하향검토)로 낮췄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동성 위기를 겪는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내려갔다.
NICE신용평가는 27일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동양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로 내렸다고 밝혔다.
동양시멘트의 회사채 신용등급도 'B+'로 떨어졌고 동양증권의 선순위와 후순위회사채는 각각 'BBB+'와 'BBB'로 강등됐다.
NICE신용평가는 또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의 단기신용등급을 'B-'에서 'C',동양파이낸셜대부는 'B'에서 'C'로 내렸다.
NICE신용평가는 이들 기업을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으로 등재를유지해 신용등급의 추가 강등 가능성을 열어놨다.
한국기업평가도 동양증권 무보증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떨어뜨렸다.
동양증권의 무보증 후순위 사채의 신용등급도 'BBB+'에서 'BBB'로 내려갔다.
한국기업평가는 두 회사채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검토'로 유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고객예탁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예탁자산의 대규모 인출로 동양증권의 고객 기반이 흔들리고 있고 회사채 인수시장 참여 기회의 축소 등으로 수익기회가 손상되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도 전날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동양[001520]과 동양증권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CCC'(하향검토)와 'BBB'(하향검토)로 낮췄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