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082740]이 조선업 회복의 수혜주로 꼽히면서 1일 주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엔진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84% 상승한 9천970원에 거래돼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박효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선가 반등에 따른 엔진가격 상승과 대형 컨테이너선 중심의 발주 호조로 두산엔진의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 후 엔진 주문까지 평균 8∼10개월의 시차가 있다는점을 감안할 때 올해 상반기 상선 수주의 호조세가 올 4분기부터 엔진 수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현시점을 두산엔진의 투자 적기로 판단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엔진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84% 상승한 9천970원에 거래돼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박효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선가 반등에 따른 엔진가격 상승과 대형 컨테이너선 중심의 발주 호조로 두산엔진의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 후 엔진 주문까지 평균 8∼10개월의 시차가 있다는점을 감안할 때 올해 상반기 상선 수주의 호조세가 올 4분기부터 엔진 수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현시점을 두산엔진의 투자 적기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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