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건설주 실적, 3분기에도 기대치 밑돌 것"

입력 2013-10-02 08: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증권은 2일 주요 건설 업체들의 실적이 3분기에도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1∼2분기 연속으로 어닝 쇼크가 발생하면서 건설업종 이익 추정치가 꾸준히 하향 조정됐다"면서 "그럼에도 3분기 실적이 조정된 전망치를 넘어서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건설주의 실적 부진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내다봤다.

상반기 어닝 쇼크가 이어지면서 이미 주가 수준이 내려갔고, 쇼크 강도도 점차축소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상반기 건설업종 주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둔화하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건설업종 투자의견 상향을 위해서는 해외 수주가 증가하거나 아파트 가격이 추세적으로 상승해야 한다"면서 업종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