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증권가 4분기 실적 낙관에 상승

입력 2013-10-07 09:09  

삼성전자[005930]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영업이익 10조원를 돌파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낙관적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6% 상승한 143만3천원에 거래됐다.

이날 주가 강세는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삼성전자가 4분기에도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은 것이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반도체 부문의 호조가 지속하면서 전분기보다 2.2% 증가한 10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4분기에는 갤럭시 노트3의 본격적인 판매가 예상되며 스마트폰 판매량은전분기보다 7.0% 늘어난 9천100만대로 전망한다"며 "SK하이닉스[000660] 화재로 D램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아이폰 출시로 비메모리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도 "4분기에 디스플레이 패널을 제외한 삼성전자 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영업이익 10조9천억원 달성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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