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034300]이 대규모 공사수주 계약 해지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건설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2%하락한 1만450원에 거래됐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4일 장이 끝난 후 2천39억원 규모의 신길음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계약이 발주처의 공사도급 계약 해지 통보로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측은 앞서 자사가 신길음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이번 사업의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주민총회가 공사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하면서 공사수주 계약이 최종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해지된 계약의 규모는 신세계건설 최근 매출액의 34%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건설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2%하락한 1만450원에 거래됐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4일 장이 끝난 후 2천39억원 규모의 신길음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계약이 발주처의 공사도급 계약 해지 통보로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측은 앞서 자사가 신길음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이번 사업의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주민총회가 공사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하면서 공사수주 계약이 최종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해지된 계약의 규모는 신세계건설 최근 매출액의 34%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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