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003030]이 한 달여 만에 파업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3%대 상승세를 보였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아제강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7% 상승한 9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업계에 따르면 세아제강 노조는 36일간 이어진 포항·창원공장의 파업을 철회하고 이날부터 생산 현장에 복귀했다.
세아제강 노조는 지난 5월부터 사측과 임금 및 단체 협상을 수십 차례에 걸쳐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이에 지난 8월 말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었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노조에서 이탈자가 발생했고 사측이 직장폐쇄로 강경하게 대응하자 노조는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파업 철회를 결정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아제강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7% 상승한 9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업계에 따르면 세아제강 노조는 36일간 이어진 포항·창원공장의 파업을 철회하고 이날부터 생산 현장에 복귀했다.
세아제강 노조는 지난 5월부터 사측과 임금 및 단체 협상을 수십 차례에 걸쳐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이에 지난 8월 말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었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노조에서 이탈자가 발생했고 사측이 직장폐쇄로 강경하게 대응하자 노조는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파업 철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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