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SBS[034120]의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면서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5만7천원에서 5만원으로 12%하향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부진한 광고와 예상 밖의 제작비 증가에 따라SBS의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실적이 예상되며, 4분기도 부진한 실적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또 단기 이익모멘텀 부진으로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도 각각33%, 19% 떨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그러나 규제 완화로 인한 광고 증가 가능성, 모바일 IPTV로 안정적 수익원확대, 지상파 제작비 절감 움직임, 자체 외주 드라마 확대로 인한 판권 매출 증가등으로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은 확실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부진한 광고와 예상 밖의 제작비 증가에 따라SBS의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실적이 예상되며, 4분기도 부진한 실적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또 단기 이익모멘텀 부진으로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도 각각33%, 19% 떨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그러나 규제 완화로 인한 광고 증가 가능성, 모바일 IPTV로 안정적 수익원확대, 지상파 제작비 절감 움직임, 자체 외주 드라마 확대로 인한 판권 매출 증가등으로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은 확실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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