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SK하이닉스 내년 영업이익 사상 최대 전망"

입력 2013-10-10 08:41  

신한금융투자는 10일 SK하이닉스[000660]의 영업이익이 2년간 7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600억원과 1조1천5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재고로 대응해 화재에따른 영향이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4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4.0% 증가한 3조9천5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는 "D램 업계가 3개군으로 재편되면서 과점 업체의 공급 조절 능력 및 가격협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2014년 D램 공급 증가율은 21.1%로 둔화되고, 공급 증가율 둔화는 수급 안정화와 가격 변동성 축소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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