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외에 환율과 금리 등의 움직임을 추가했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새 의장에 재닛 옐런부의장이 공식 지명되자 10일 국내 금융시장에서 주가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1포인트(0.11%) 상승한 2,004.97을 나타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장기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차기의장에 옐런 부의장이 지명됐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옐런 지명자는 2010년부터 벤 버냉키 의장과 함께 양적완화(QE) 시행을 주도해온 인물로, 앞으로 연준의 현행 금융·통화 정책 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전망이 우세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의원들을 초청하는 등 셧다운을 풀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미국 재정 이슈가 조만간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된 것도 증시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682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30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고, 개인도 12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도 상승 출발했다. 옐런의 차기 의장 지명 소식에 글로벌 달러가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오른 달러당 1,076.0원으로출발했고, 10시 50분 현재는 달러당 1,076.2원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채권시장에는 별다른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등 대부분 금리가 전 거래일과 같은수준에서 움직였다.
10년물과 2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씩 상승한 연 3.47%, 연 3.68% 수준이다.
전소영 한양증권 연구원은 "오늘 채권시장은 미국 변수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다"며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지명 소식과 양적완화 축소, 셧다운 불확실성 등여러 재료가 섞여 있어 방향성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새 의장에 재닛 옐런부의장이 공식 지명되자 10일 국내 금융시장에서 주가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1포인트(0.11%) 상승한 2,004.97을 나타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장기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차기의장에 옐런 부의장이 지명됐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옐런 지명자는 2010년부터 벤 버냉키 의장과 함께 양적완화(QE) 시행을 주도해온 인물로, 앞으로 연준의 현행 금융·통화 정책 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전망이 우세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의원들을 초청하는 등 셧다운을 풀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미국 재정 이슈가 조만간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된 것도 증시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682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30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고, 개인도 12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도 상승 출발했다. 옐런의 차기 의장 지명 소식에 글로벌 달러가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오른 달러당 1,076.0원으로출발했고, 10시 50분 현재는 달러당 1,076.2원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채권시장에는 별다른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등 대부분 금리가 전 거래일과 같은수준에서 움직였다.
10년물과 2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씩 상승한 연 3.47%, 연 3.68% 수준이다.
전소영 한양증권 연구원은 "오늘 채권시장은 미국 변수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다"며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지명 소식과 양적완화 축소, 셧다운 불확실성 등여러 재료가 섞여 있어 방향성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