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15일 오전 아시아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 선물은 오사카 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3시까지 14,440으로전 거래일보다 0.21% 올랐으며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는 14,530으로 1.32%급등했다.
호주 S&P/ASX 200지수 선물은 오전 8시 24분 현재 5,251로 0.85% 상승했으며 홍콩 항셍지수 선물도 23,299로 0.28% 올랐다.
미국 여야가 예산안과 부채 한도 증액안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미국 디폴트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중국 외화보유액이 지난달 말 기준 3조6천600만 달러로 기록적인 수준까지 증가했다는 소식도 호재가 됐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아시아보다 폭은 작지만 역시 상승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5,231로 0.04%,나스닥지수 선물은 3,251.75로 0.11% 각각 올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일본 닛케이평균주가 선물은 오사카 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3시까지 14,440으로전 거래일보다 0.21% 올랐으며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는 14,530으로 1.32%급등했다.
호주 S&P/ASX 200지수 선물은 오전 8시 24분 현재 5,251로 0.85% 상승했으며 홍콩 항셍지수 선물도 23,299로 0.28% 올랐다.
미국 여야가 예산안과 부채 한도 증액안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미국 디폴트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중국 외화보유액이 지난달 말 기준 3조6천600만 달러로 기록적인 수준까지 증가했다는 소식도 호재가 됐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아시아보다 폭은 작지만 역시 상승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5,231로 0.04%,나스닥지수 선물은 3,251.75로 0.11%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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