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미국발 악재 해결 전망에 상승

입력 2013-10-15 11:03  

15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미국발 악재가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여야가 예산안과 부채 한도 증액안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미국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다만 타결까지 불확실성이 남은 탓에 상승 폭은 제한적이다.

오전 10시 55분 현재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32% 상승한 14,451.53, 토픽스지수는 0.26% 오른 1,200.29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98.48엔으로 0.23엔 올라 엔화 가치가 전날보다 소폭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강보합세로, 상하이종합지수는 2,237.95로 0.01% 올랐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1083위안으로 0.0032위안 떨어졌다.

홍콩 항셍지수는 23,378.33으로 0.69%, 대만 가권지수는 8,335.71로 0.75% 각각올랐다.

호주 증시도 금리 등 통화정책 수준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한 호주중앙은행(RBA)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상승했다.

S&P/ASX 200지수는 0.92% 상승한 5,255.60이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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