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KT[030200]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것으로 16일 전망했다.
그러나 1.8㎓ 광대역 LTE주파수 확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가입자 회복에 나설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5조7천600억원, 영업이익 3천1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예상한다"며 "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기대치에 못 미친 3만1천838원으로 전분기대비 0.7% 성장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초기 LTE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빼앗긴 유통망 경쟁력과 KT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안 연구원은 1.8㎓ 광대역 주파수 확보로 상당히 낮은 투자비용으로 전국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등 가입자 회복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이르면 연말부터 성과가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이후 실적 부진, 가입자 및 ARPU 성장 둔화 등으로 인해 다른 통신주들과 달리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는데 가입자 회복 신호만 보여준다면 그동안의 부진을 한방에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그러나 1.8㎓ 광대역 LTE주파수 확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가입자 회복에 나설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5조7천600억원, 영업이익 3천1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예상한다"며 "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기대치에 못 미친 3만1천838원으로 전분기대비 0.7% 성장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초기 LTE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빼앗긴 유통망 경쟁력과 KT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안 연구원은 1.8㎓ 광대역 주파수 확보로 상당히 낮은 투자비용으로 전국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등 가입자 회복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이르면 연말부터 성과가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이후 실적 부진, 가입자 및 ARPU 성장 둔화 등으로 인해 다른 통신주들과 달리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는데 가입자 회복 신호만 보여준다면 그동안의 부진을 한방에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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