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7일 실적발표기간에는 3개월 전 실적 전망치와 최근의 전망치의 차이가 작은 업종들이 유망하다고 밝혔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왔을 때 지금의 주가 상승 추세를 훼손시키지 않거나 혹은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은 이익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익이 하향조정 되고 있다 하더라도 예상된 이익에서 벗어나지않는 수준이라면 주가가 충격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즉 1개월 컨센서스와 3개월 컨센서스의 괴리도가 낮은 업종들이 어닝시즌에 유망하다"며 "은행, 조선, 철강, 반도체, 에너지, 소매(유통) 등이 그에 속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투자자의 관심이 이미 4분기로 이동해 있는 상황이라 3분기 어닝시즌은 예전의 어닝 시기와는 달리 싱겁게 지나갈 가능성이 크지만 예상하지 못한어닝 쇼크는 큰 폭의 주가 하락을 불러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왔을 때 지금의 주가 상승 추세를 훼손시키지 않거나 혹은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은 이익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익이 하향조정 되고 있다 하더라도 예상된 이익에서 벗어나지않는 수준이라면 주가가 충격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즉 1개월 컨센서스와 3개월 컨센서스의 괴리도가 낮은 업종들이 어닝시즌에 유망하다"며 "은행, 조선, 철강, 반도체, 에너지, 소매(유통) 등이 그에 속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투자자의 관심이 이미 4분기로 이동해 있는 상황이라 3분기 어닝시즌은 예전의 어닝 시기와는 달리 싱겁게 지나갈 가능성이 크지만 예상하지 못한어닝 쇼크는 큰 폭의 주가 하락을 불러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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