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8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 당분간 실적에 있어 불확실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4만3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TV 패널 부문에서의 부진을 반영해 LG디스플레이의올해와 내년의 예상 영업이익을 평균 14% 하향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도 실적 하향폭만큼 조정해 3만7천원으로 낮춘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크고 현재로서는 2천83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에는 패널 가격이 낮고 성수기 효과 없이 재고조정에 따른 출하량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며 "다만 모바일과 태블릿 패널은 큰 폭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투자자의 기대감이 없거나 최악의 상황을 반영한 수준까지내려와 있어 주가 측면에서 신중할 때"라고 진단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TV 패널 부문에서의 부진을 반영해 LG디스플레이의올해와 내년의 예상 영업이익을 평균 14% 하향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도 실적 하향폭만큼 조정해 3만7천원으로 낮춘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크고 현재로서는 2천83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에는 패널 가격이 낮고 성수기 효과 없이 재고조정에 따른 출하량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며 "다만 모바일과 태블릿 패널은 큰 폭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투자자의 기대감이 없거나 최악의 상황을 반영한 수준까지내려와 있어 주가 측면에서 신중할 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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