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으로 NAVER[035420]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4만원으로 제시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NAVER 목표주가는 2015년 주당순이익(EPS) 3만원에주가수익비율(PER) 28배를 적용한 84만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NAVER는 당장 이익이 훼손되더라도 라인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고있기 때문에 라인 실적 정상화 첫해로 예상되는 2015년 EPS를 적용했다"며 "PER 28배는 2015년부터 예상되는 3년 평균 EPS 성장률을 10% 할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라인은 일본, 대만, 태국에서 확고한 1등 메신저로 자리를 잡았다"며 "지금은 라인 매출액 중 게임 매출액이 가장 크지만 향후 라인의 핵심 사업은 광고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고는 게임에 비해 매출액 분배가 없어 수익성이 압도적으로 높고 소비자가 아닌 기업이 돈을 버는 구조이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며 "라인에서 더 많은 소비자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기 때문에 광고주와 광고단가가 동시에 증가하는 최적의 구도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광고시장은 일본이 약 65조원이고 태국과 대만을 합친 광고시장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10조원으로 추정된다"며 "네이버는 2015년까지 일본 광고 시장의 0.7%를 1차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NAVER 목표주가는 2015년 주당순이익(EPS) 3만원에주가수익비율(PER) 28배를 적용한 84만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NAVER는 당장 이익이 훼손되더라도 라인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고있기 때문에 라인 실적 정상화 첫해로 예상되는 2015년 EPS를 적용했다"며 "PER 28배는 2015년부터 예상되는 3년 평균 EPS 성장률을 10% 할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라인은 일본, 대만, 태국에서 확고한 1등 메신저로 자리를 잡았다"며 "지금은 라인 매출액 중 게임 매출액이 가장 크지만 향후 라인의 핵심 사업은 광고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고는 게임에 비해 매출액 분배가 없어 수익성이 압도적으로 높고 소비자가 아닌 기업이 돈을 버는 구조이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며 "라인에서 더 많은 소비자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기 때문에 광고주와 광고단가가 동시에 증가하는 최적의 구도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광고시장은 일본이 약 65조원이고 태국과 대만을 합친 광고시장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10조원으로 추정된다"며 "네이버는 2015년까지 일본 광고 시장의 0.7%를 1차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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