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2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및 한국 관련 글로벌 펀드로의 자금유입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신흥국 펀드 중에서 남미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로의자금유입이 나타난 것은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그는 9월 마지막 주 이후 미국 본토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서는 자금유출이발생했지만, 해외 지역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는 오히려 30억500만 달러의 자금유입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 지속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중국 경기의 연착륙 및 하반기 회복 기대감을높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의 경기 모멘텀이 강화되는 구간이라는 점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및 한국 관련 글로벌 펀드로의 자금유입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신흥국 펀드 중에서 남미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로의자금유입이 나타난 것은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그는 9월 마지막 주 이후 미국 본토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서는 자금유출이발생했지만, 해외 지역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는 오히려 30억500만 달러의 자금유입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 지속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중국 경기의 연착륙 및 하반기 회복 기대감을높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의 경기 모멘텀이 강화되는 구간이라는 점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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